2kg 이른둥이들을 8주 동안 함께 키워주신 김연기, 한숙영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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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은 작성일26-01-26 08:39 조회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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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임산부가 있다면 그 임신 기간은 이슈도 모두 다를거예요.
제 경우는 임덧, 임당 등 모든 이슈들을 피해가고 '임신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30주까지 구름처럼 날아다녔습니다. 그렇게 30주가 지나고 몸이 갑자기 붓고 혈압이 급격히 쏟아 오르며 32주에 응급실행, 그 길로 입원해 한 달을 병원 밥을 먹으며 아가들을 키워서 35주를 채워 낳았어요. 자연분만을 하며 혈압이 200이 넘어 시력이 많이 나빠지고 몸의 갖은 수치들이 올라가며 상태가 좋지 못했어요.
둘 다 폐성숙이 완료돼 태어나자마자 크게 울어주어 감사했지만 둘째는 니큐행을 피하지 못해 조리원에도 함께가지 못하고 2주를 모유 배달하고 1시간 남짓 면회만 하며 안쓰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제 출산할지 모르는 시기에 급히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너무 늦게 알아본 탓에 기대 없이 프리미엄 마망에 연락했는데 대표님께서 '제가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말씀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김연기 선생님, 한숙영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저희 집은 아빠가 음식과 큼직한 청소를 담당하고, 제가 정리정돈과 구석청소 등을 맡고 있어요. 사는 방식에도, 정리정돈이나 살림에도 제 고집이 있고 불편한 것은 참지 못하다 보니 다른 사람과 맞춰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일주일은 버틸까...'싶으셨다고 해요ㅎㅎ 그런데 두 선생님은 그런 저에게 잘 맞는 분들이셨어요.
아기들에게 항상 고운 목소리로 말씀해주세요.
저는 목소리가 낮고 차분한 편이에요. 강사로 오래 일하며 정보전달에 힘쓰다보니 차분하고 정확한 발음에 특화되어 있어요. 오죽하면 대표님과 통화 중에 '나중에 말하는 직업을 해보세요~'라는 말씀도 들었답니다...ㅎㅎ 그래서 아기들에게 제 목소리나 말투는 알맞지 않죠. 그런데 선생님들께서 아기들에게 예쁘게 말씀해주시는 톤, 말투 등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됐어요. 또 두 분 다 합창단에 몸 담으셨어서 자장가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저희집은 엄마침대랑 아기침대가 함께 있다보니 제가 자고 있을 때 옆에서 아가들을 재워주시기도 하셨는데 그 때 저도 선생님 자장가에 푹 잠들었답니다.
음식을 다양하게 해주세요.
저는 먹는 것만 먹는 편식쟁이에요. 독립한 기간이 2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입맛도 제 맘대로 굳어버렸어요. 그런데 여러 음식들을 추천해주시며 먹어보게끔 해주셔서 좀 더 건강하게 먹는 습관이 생겼어요. 하루에 1-2번은 한식을 먹게 됐답니다. 선생님들이 해주신 음식이 그리울 것 같아요.
청소에 진심이세요.
저희 집은 아주 깨끗한 편이에요. 한숙영 선생님께서 '다른 집에 가면 다 뒤집어서 정리하는데 이 집은 정리할게 거의 없다'고 하셨을 정도로요. 그렇지만 제가 출산 전과 같은 몸상태가 아니고 오후부터 아침까지 아기를 케어하면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빨래, 청소 등 미룰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침에 출근하시면 어벤져스 따로 없게 후다닥 움직여주셔서 밤새 쌓인 젖병, 가끔 하지 못하고 남아있던 설거지, 비우지 못한 기저귀 쓰레기통 등등 눈 깜짝할 새에 해주셨어요. 김연기 선생님은 밤새 쌓인 12개가 넘는 젖병 설거지를 맨손으로 뽀독하게 닦아주시고 한숙영 선생님은 창틀 청소, 화장실 하수구에 머리카락, 신발장 청소, 분리수거까지 하지 않으셔도 될 일까지 해주셨답니다..ㅜㅜ 그 덕에 제가 낮에 숨 돌릴 겨를이 있었어요.
한 깔끔하는 저보다도 더 위생에 힘쓰세요.
저는 결벽이 좀 있는 편이라 지저분한 것, 정돈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기 어려워해요. 출산 후에 많이 내려놨지만 어디갔겠어요ㅎㅎ 그런데 김연기 선생님은 핸드폰을 소독티슈로 매일 닦아 쓰시더라구요. 아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시는건 아니세요. 사용하지 않아도, 잠깐 확인만 하시려고 보실 때에도 소독을 필수로 하셔요. 개인적으로 소독 티슈를 집에 사서 가져오셨더라구요. 또 음식 간을 보실 때에도 소접시에 덜어서 보시고 머리카락도 아기에게 닿지 않게 묶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청사항을 바로 반영해주세요.
저는 표현을 하는 편이라 처음에 대표님께 전화 드렸을 때에도 다른 요청 사항 없이 좋은 분들로 잘 부탁드린다고만 했었어요. 불편한 점이나 요청 사항은 맞춰가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다른 맘까페를 보니 요청사항이 반영이 되지 않거나, 요청했음에도 바뀌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선생님들은 요청드릴 점도 거의 없었지만 제가 힘든 점이나, 부탁드릴 때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셨어요. 그래서 8주나 되는 시간동안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8주 동안 우리 연약한 아가들을 사랑으로 잘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일하셨음 좋겠습니다. 날 추운데 건강하셔요!
제 경우는 임덧, 임당 등 모든 이슈들을 피해가고 '임신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30주까지 구름처럼 날아다녔습니다. 그렇게 30주가 지나고 몸이 갑자기 붓고 혈압이 급격히 쏟아 오르며 32주에 응급실행, 그 길로 입원해 한 달을 병원 밥을 먹으며 아가들을 키워서 35주를 채워 낳았어요. 자연분만을 하며 혈압이 200이 넘어 시력이 많이 나빠지고 몸의 갖은 수치들이 올라가며 상태가 좋지 못했어요.
둘 다 폐성숙이 완료돼 태어나자마자 크게 울어주어 감사했지만 둘째는 니큐행을 피하지 못해 조리원에도 함께가지 못하고 2주를 모유 배달하고 1시간 남짓 면회만 하며 안쓰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제 출산할지 모르는 시기에 급히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너무 늦게 알아본 탓에 기대 없이 프리미엄 마망에 연락했는데 대표님께서 '제가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말씀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김연기 선생님, 한숙영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저희 집은 아빠가 음식과 큼직한 청소를 담당하고, 제가 정리정돈과 구석청소 등을 맡고 있어요. 사는 방식에도, 정리정돈이나 살림에도 제 고집이 있고 불편한 것은 참지 못하다 보니 다른 사람과 맞춰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일주일은 버틸까...'싶으셨다고 해요ㅎㅎ 그런데 두 선생님은 그런 저에게 잘 맞는 분들이셨어요.
아기들에게 항상 고운 목소리로 말씀해주세요.
저는 목소리가 낮고 차분한 편이에요. 강사로 오래 일하며 정보전달에 힘쓰다보니 차분하고 정확한 발음에 특화되어 있어요. 오죽하면 대표님과 통화 중에 '나중에 말하는 직업을 해보세요~'라는 말씀도 들었답니다...ㅎㅎ 그래서 아기들에게 제 목소리나 말투는 알맞지 않죠. 그런데 선생님들께서 아기들에게 예쁘게 말씀해주시는 톤, 말투 등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됐어요. 또 두 분 다 합창단에 몸 담으셨어서 자장가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저희집은 엄마침대랑 아기침대가 함께 있다보니 제가 자고 있을 때 옆에서 아가들을 재워주시기도 하셨는데 그 때 저도 선생님 자장가에 푹 잠들었답니다.
음식을 다양하게 해주세요.
저는 먹는 것만 먹는 편식쟁이에요. 독립한 기간이 2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입맛도 제 맘대로 굳어버렸어요. 그런데 여러 음식들을 추천해주시며 먹어보게끔 해주셔서 좀 더 건강하게 먹는 습관이 생겼어요. 하루에 1-2번은 한식을 먹게 됐답니다. 선생님들이 해주신 음식이 그리울 것 같아요.
청소에 진심이세요.
저희 집은 아주 깨끗한 편이에요. 한숙영 선생님께서 '다른 집에 가면 다 뒤집어서 정리하는데 이 집은 정리할게 거의 없다'고 하셨을 정도로요. 그렇지만 제가 출산 전과 같은 몸상태가 아니고 오후부터 아침까지 아기를 케어하면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빨래, 청소 등 미룰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침에 출근하시면 어벤져스 따로 없게 후다닥 움직여주셔서 밤새 쌓인 젖병, 가끔 하지 못하고 남아있던 설거지, 비우지 못한 기저귀 쓰레기통 등등 눈 깜짝할 새에 해주셨어요. 김연기 선생님은 밤새 쌓인 12개가 넘는 젖병 설거지를 맨손으로 뽀독하게 닦아주시고 한숙영 선생님은 창틀 청소, 화장실 하수구에 머리카락, 신발장 청소, 분리수거까지 하지 않으셔도 될 일까지 해주셨답니다..ㅜㅜ 그 덕에 제가 낮에 숨 돌릴 겨를이 있었어요.
한 깔끔하는 저보다도 더 위생에 힘쓰세요.
저는 결벽이 좀 있는 편이라 지저분한 것, 정돈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기 어려워해요. 출산 후에 많이 내려놨지만 어디갔겠어요ㅎㅎ 그런데 김연기 선생님은 핸드폰을 소독티슈로 매일 닦아 쓰시더라구요. 아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시는건 아니세요. 사용하지 않아도, 잠깐 확인만 하시려고 보실 때에도 소독을 필수로 하셔요. 개인적으로 소독 티슈를 집에 사서 가져오셨더라구요. 또 음식 간을 보실 때에도 소접시에 덜어서 보시고 머리카락도 아기에게 닿지 않게 묶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청사항을 바로 반영해주세요.
저는 표현을 하는 편이라 처음에 대표님께 전화 드렸을 때에도 다른 요청 사항 없이 좋은 분들로 잘 부탁드린다고만 했었어요. 불편한 점이나 요청 사항은 맞춰가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다른 맘까페를 보니 요청사항이 반영이 되지 않거나, 요청했음에도 바뀌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선생님들은 요청드릴 점도 거의 없었지만 제가 힘든 점이나, 부탁드릴 때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셨어요. 그래서 8주나 되는 시간동안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8주 동안 우리 연약한 아가들을 사랑으로 잘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일하셨음 좋겠습니다. 날 추운데 건강하셔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여성은 산모님 안녕하세요
이른둥이들 건강때문에 걱정많이
하셨을듯합니다
빗방울이 단단한 돌을 뚫는 것처럼
끝없는 노력 앞에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보니 아가를 키우는것은
정말 정성이 많이들어야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답니다
잘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후기글 감사드리고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